코딩 비비기

1. Javascript와 jQuery, Ajax 개념? 일단 자바스크립트는 웹페이지 개발에 쓰이는 언어다. 그리고 그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중 하나가 jQuery이며, Ajax는 자바스크립트에서 가능한 작업처리방식이다. 처음엔 Ajax도 라이브러리의 일종인 줄 알았는데 이름에 답이 있었다. Asynchoronous Javascript And XML '비동기 방식'으로 작업이 처리되는 방식을 말한다고 한다. 쉽게말해 한 페이지 내에서 각각의 작업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반대되는 개념인 '동기 방식'에서는 페이지의 모든 작업들이 동기화되기 때문에 어떤 작업을 처리하려면 '새로고침'처럼, 서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올 때까지 페이지 전체가 대기를 해야한다. 한번에 하나씩 작업들을 ..

쿼리문을 통해 주어진 테이블을 조건에 맞게 재가공하고, 원하는 정보로 만드는 과정에서 결과값을 재구성하는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어 운영중인 쇼핑몰 주문내역으로부터 성별이나 나이, 지역에 따른 구매선호도나 전환율 등을 보고싶다고 하자. 성별이야 남,녀 2가지 경우의 수만 생각하면 되니 각각에 대해 쿼리문을 날려도 된다. 근데 만약 고객의 성씨별로 회원 수를 보려고 한다면? slect * from users where name like '김%' slect * from users where name like '이%' slect * from users where name like '박%' slect * from users where name like '정%' . . . 최소 몇십개 이상은 족히 넘을 성씨마다 ..

드디어 웹개발의 기초이자 기본인 html 언어에 대해 배워보았다. 일단 '웹'이라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선 클라이언트와 서버에 대한 기본개념이 필요하다! 0. 클라이언트와 서버 네이버를 보자. 상단에 naver.com이라는 주소가 있고, 그 밑으로 각종 로고와 이미지, 텍스트들이 모여있다. 우리(사용자)는 이곳에서 뉴스기사를 보고, 로그인을 하며, 검색어를 입력해 필요한 정보를 찾게 되는데, 이 모든 활동을 하는 곳이 '클라이언트'다. 근데 눈 앞에 보이는 이 모든 자료들은 개개인의 컴퓨터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어딘가'로부터 전달받은 자료(데이터)일 것이다. 이 어딘가가 '서버'다. 예를들어 네이버라는 홈페이지는 고유한 도메인(naver.com)을 통해 볼 수 있으..

1. DB와 SQL 일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데이터들이 쌓이기 마련이다. (매출내역, 고객정보, 주문내역, 상품정보, 일자별 기상상황, 사고내역 등등..) 위와 같은 정보들은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누적되는데 이 데이터들을 활용해 참고할만한 지표가 되기도 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분석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데이터들이 너무나 방대해져 다루기 힘들어진다는게 문제다. 조그만 중소기업이야 어떻게든 사람 손으로 커버가 가능한다쳐도, 중견/대기업 규모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고객의 신용정보나 자산정보를 다루는 금융기관에서 저렇게 엑셀로 관련 데이터를 다룬다고 생각한다면 진작에 망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대량의 데이터들을 별도의 DB로 관리하는 경우 필요할 때, 필요한 데이..

최근 코드업(CodeUp)에서 파이썬 기초 100문제를 풀면서 코딩이라는 것을 접해보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어려운 문제들만 남으니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는건 왜일까.. 보통 비전공자들이 코딩에 입문하기 위한 방법으로 웹페이지(HTML/CSS/JavaScript)를 만들어보길 많이들 추천하는것 같다. 웹페이지 작성에 필요한 언어들이 C언어나 Java, Python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비교적 쉽고, 즉각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HTML은 직장에 다녔을때 배워보고 싶은 것 중 하나였다. 웹개발자는 아니었지만 유통업체에서 영업직으로 일하면서 여러 오픈마켓들을 관리했었는데, 기획전이나 상세페이지 수정을 해야할때마다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HTML로 일괄수정이 가능했기 때문이..

"깃, 깃허브, 커밋, 푸쉬..." 프로그래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인터넷 검색을 해보던 중, 깃허브에 대해 알게되었다. 개발자가 코딩한 작업물(소스코드)을 백업하고 다른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끔하는, 일종의 구글드라이브(?) 같은 프로그램 정도로 이해했다. 일반 사무직종의 문서작업과 달리 작업 자체가 동시다발적이면서도 수시로 변동될 여지가 많은 소스코드를 이메일이나 문서파일로 주고받게 되면 어지간히 파일정리를 잘하지 않는 이상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것이고, 애초에 맥없이 파일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비효율적일게 안봐도 뻔했다. 작업한 소스코드를 동기화해서 저장하는 것과 다른사람들과 그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부분 자체는 사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저장소나 구글드라이브와 크게 다를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