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 깃허브, 커밋, 푸쉬..." 프로그래밍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인터넷 검색을 해보던 중, 깃허브에 대해 알게되었다. 개발자가 코딩한 작업물(소스코드)을 백업하고 다른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끔하는, 일종의 구글드라이브(?) 같은 프로그램 정도로 이해했다. 일반 사무직종의 문서작업과 달리 작업 자체가 동시다발적이면서도 수시로 변동될 여지가 많은 소스코드를 이메일이나 문서파일로 주고받게 되면 어지간히 파일정리를 잘하지 않는 이상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것이고, 애초에 맥없이 파일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비효율적일게 안봐도 뻔했다. 작업한 소스코드를 동기화해서 저장하는 것과 다른사람들과 그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부분 자체는 사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저장소나 구글드라이브와 크게 다를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