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과제 및 회고
Very RHCP !
필수의 첫 공식 웹페이지
sparta-psk.shop
마지막주차 마지막과제인 웹페이지 제작후 aws를 통해 배포를 해보았다.
이제 로컬환경이 아닌 public한 상태로 웹페이지를 계속 오픈시킬 수 있게되었다.
(aws 무료기간 한정)
해당 과제 컨셉은 팬명록인데, 내가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줄여서 rhcp) 형님들로 만들었다.
페이지에 사용한 기술들을 정리해보자면..
- html, css, javascript
- jquery
- python, flask
- mongoDB
- filezilla
- aws (ec2)
- ide : Pycharm
이렇게 사용한 것 같다.
사실 위 기능들을 제대로 알고 있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른다.
해당 강의 자체가 웹개발 입문용 강의인만큼 기술적인 원리나 이론적 배경보다는 구체적인 사용법 위주로 배웠기 때문에,
돌아서면 까먹는것도 사실이다..
(필요할때 다시 보면 금방 감을 잡기는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걸 가져간 강의였다. 프로그래밍을 1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html 문서, DB, API, 서버 등을 순차적으로 배운 덕에, 웹개발의 전체적인 작업 프로세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경험해볼 수 있어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를 직관적으로 이해시켜준게 크다고 생각한다. 사용하는 언어나 기술들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더라도 일단 바로 사용을 해보면서 필요한 부분은 따로 찾아보고, 앞으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할 지에 대한 계기를 마련해주었기 때문이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강의영상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한 부분이 '일단 프로젝트를 가능한 많~이 만들어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 생각에 개발분야는 기술직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몸을 쓰지만 않을 뿐이지 컴퓨터 상에서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이 전문 기술직의 성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고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것보단 한가지 일에 몰입하는게 잘 맞는 성격이라, 프로그래밍을 하는 과정 자체는 상당히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졌다.
(물론 실전은 다르겠지만)
2. 앞으로의 계획
일단 이번달 내로 백엔드 관련한 국비지원 과정을 알아볼 생각이다.
스파르타코딩에서도 현재 '내일배움캠프'라는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모집중인데, 아무리 메타버스와 온라인 상에서 다같이 모여 공부를 한다고해도 개인적으로 스스로를 잘 컨트롤 하며 공부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아 가까운 학원을 다니는게 낫지않나싶다.
강의를 예정보다 일찍 완강하게 되면서 붕뜬 시간을 최대한 잡으려고 최근 생활코딩에서 java를 공부하고 있는데, 강의도 java+spring 과정 위주로 신청해보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예전에 메모해뒀던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어플로 만들어볼까 생각중인데, 틈틈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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